일본에서 직수입되는 조무사 세미플로트 라인 원사는 최고급 폴리아미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인의 화이트 컬러를 내기 위해 사용되는 안료로 인해 다소 뻣뻣한 느낌을 줍니다.
조무사는 이러한 라인의 단점을 특허 받은 가공법으로 극복하고 어느 정도 부드러운 성능과 함께
우수한 강력을 유지 시킬 수 있는 라인으로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 아래 조무사 특허정보 보기를 누르면 특허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원사는 수면 아래 10~30cm 머무르는 세미플로팅 타입니다.
바다낚시에서 바람이 부는 날의 낚시는 원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데 조무사 세미플로트 라인은
수면 아래에 살짝 잠기는 타입이라 뒷줄이 바람에 영향을 받는 것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민물 붕어낚시에서도 표층에 라인 떠올라 대류에 영향을 받는 경우를 줄여주고
채비의 정렬이 빠르게 이뤄져 한결 수월한 낚시를 하는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수년간에 필드테스트를 거쳐서 모인 테이터를 정리해보면
모든 날씨에서 가장 잘 보이는 컬러는 형광화이트였습니다.
색이란 개인차가 있는 편이라 오렌지도 옐로우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화이트 컬러만은 거의 모든 꾼들에게 잘 보인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낚싯줄은 생산되면서부터 서서히 그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조무사에서는 이 성능 저하를 줄이기 위해 위에서 실시한 특허 가공법과 함께
라인을 최소한의 힘으로 당기면서 평행으로 권사하는 방법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라인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