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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새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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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8
큰맘먹고 장만한 새털 2.1칸대를 들고 주말에 저수지 수초에 바짝 붙여 낚시를 하였습니다. 잔씨알 입질이 계속진행되고 여러번에 헛챔질을 반복하다가 이번엔 기필코 걸고 말리라는 일념으로 그립에 살짝 손을 대고 있었습니다. 여지없이 빠르고 촐싹대는 입질이 시작될 찰라, 손에 모든 신경이 집중되고 숨을 참고 있었습니다. 그러기를 몇 십초의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쭉 빨려올라오는 찌를 본 순간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오른손에 힘을 가했습니다. 그런데....그런데...어찌된 일이지요? 따~~~악 하는 소리와 함께 새털은 두동강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무 긴장을 했다가 순간 무리한 힘을 가해서 그런지 그만...전 오늘 새털을 친정에 보내야 합니다. 무사히 완쾌되어 다시 나의 챔질을 기다려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