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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새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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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2007년 9월 경기도 연천의 이름도없고 낚시꾼도없는 아주작은 소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얇보면 큰일납니다. 2.4칸 기준 수심이 무려 3m나 나옵니다 밤9시경 깔짝거리며 살짝들어가길래 떡밥이나 갈자하고 챘는데 이게왠일 대가 나올생각을 안하고 물밑에서 뭔가가 움직이더라구요 깜짝놀라고 당황 스러웠습니다. 그순간 엄습해오는건 장독대 새털 잘부러진다는 말이 머릿속을 스치면서 큰일이다 걱정이 시작됐죠..잉어잡는것보다 낚싯대 부러질가 걱정을 더많이했던 기억이 나네요..암튼 무사히 건졌더니 57cm짜리 잉어더라구요.. 많이들 부러진다고 하시는데 운이좋아서인지는 몰라도 무사히 건졌습니다. 손맛이야 아시다시피 말로 표현을 못하죠..나중에 잡고나니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암튼 일단 시험결과는 통과이긴하나 여전히 부러질까 두려운 맘이 잔존하네요...앞으로도 무사히 잡아냈음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