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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교와 고민 끝에 내린 구매. 실제 잡아보고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kdm7144 추천 : 0 반대 : 0 조회수 : 2992
2016-03-29

저는 최근엔 유료 손맛터(하우스 포함) 떡밥낚시를 합니다.

대가 길수록 비싸기 때문에 가능하면 짧은대를 씁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긴대를 써야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지난 겨울 제가 가지고 있는 28대(자수정드림)로 하다보니 팔이 너무 아파서 가벼운대를 찾게되었습니다.

요즘은 대물대로 초경질성 대들이 대부분인데, 챔질 시 고기가 슝~날라오는.... 그러다보니 손맛이 없어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연질이어도 고기를 걸었을 때 제압이 어렵고, 앞치기 잘 안되고, 바람 많이 타고..

주변 동호인 분들 쓰는거 이것저것 잡아보았는데, 맘에 든다 싶으면 27칸도 20만원이 넘어버립니다.ㅠㅠ

어쨌던 저 나름 최종 비교 대상은

은성 신수향2, 강원산업 록시, 동와 무한, 장독대 프리미엄vip 요렇게 4종이었습니다.

각종 후기와 가격, 무게, 성질, 밸런스 등을 고려 후에 주변 지인들이 보유 사용하고 있는 걸로 잡아보았습니다.

물론 장독대 프리미엄vip는 아직 출시한지 얼마안되서 사용하는 분이 없어 확인할 방법이 없었구요.

잡아 본 것들 중에 무게와 밸런스 등을 고려했을 때 내 손에 가장 잘 와 닿는건 동와 무한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제가 원하던. 하지만 가격이 부담.

아무리 최저가로 검색해도 2.8칸이 20만원 이상. ㅠㅠ

그래서.. 잡아볼순 없지만 상품설명이나 제원상 비슷한게 장독대 프리미엄 vip

매장에 가서 만져볼 여건은 안되고, 머털 매장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여쭤봅니다.

남자분 누구라고 하셨는데, 솔직한 답변에 왠지 나한테 잘 맞을 거 같은 느낌이 옵니다.ㅋㅋ

전에 장독대 티탄vip 하고 새털을 사용해 봤었는데 그와 비교해주시네요.

'장독대 새털 다음으로 가볍고, 초경질이 아닌 경질이고, 초리쪽은 부드럽고, 허리힘은 좋고, 앞치기 잘 되고... '

어찌보면 어느 판매자나 비슷한 말이 나오겠지만, 그 분 어투에서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솔직히 난 맘에 든다' 이런 느낌.

일단, 주문해서 잡아보기로 결정. 2.7칸하고 3.2칸 한대씩 주문했습니다.

같이 낚시하는 지인이 자기는 3.2칸 사야하는데 같이 주문해달라고 합니다.

솔직히, 맘에 안들면 반품배송비 낼 각오하고 주문했습니다.

다음 날 물건 받고 퇴근길 밤에 동호인들과 동네 넓은 주차장에서 비교대상 다른 낚싯대들을 들고 나와서 들어봅니다.

동와 수보, 바로 내려놉니다. 은성 명파경조도 바로 제외. 동와 무한이랑 비슷합니다. 무게감과 휨새. 근데 가격은 두배이상 차이 ㅎㅎ

지인이 바로 한 대 더 주문해달라고 합니다.^^

이후 바로 주말에 금요일 밤낚시, 일요일 새벽부터 정오까지 2회 출조해서 사용했습니다.

낚시터에 고기를 새로 넣어서인지 각 출조시 마다 낚싯꾼 뻥안치고 첫날 30수 이상, 둘째날 40수이상 걸었습니다.

2.7칸 채비는 원줄 모노 1.2호. 8푼 부력찌에 스위벨 채비로 무미늘 바늘하나.

미끼는 어분집어제로 도로로 보쌈했습니다.

비교해보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자수정 드림 2.3칸과 모든 채비 동일하게 해서 같이 했습니다.

무게와 성질은 비슷한 듯한데, 밸런스와 손맛, 앞치기, 제압력 등등 여러가지로 장독대프리미엄이 월뜽합니다.

자수정드림보다는 당연히 비싸지만, 2.3칸과 2.7칸의 길이 차이를 느끼지 못할 무게, 휨새와 무게밸런스, 제압력, 손쉬운 캐스팅 정확성 등 차이가 확연하네요.

한마디로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성능을 지닌 낚싯대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장독대 프리미엄vip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맘에 든 낚싯대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두배 이상 차이납니다.

상황만 되면, 기존 낚싯대들도 정리하고 다 교체하고 싶네요.

장독대 프리미엄 vip 고민하시는 분들, 일단 꼭 잡아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